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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목회칼럼 [2018-12-30] “2018년을 인도하신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2018-12-3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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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을 인도하신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1)안디옥장로교회는 2018년 2월18일에 칼람베일 공원에서 첫 주일예배를 드렸습니다. 갑작스럽게 예배당을 비우게 되었고, 예배드릴 장소 구하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신실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기쁜 마음으로 야외예배를 드렸고, 예배 후에 즐겁게 바베큐를 하면서 첫 주일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다음 주일(2월25일)에는 또 한번의 기적적인 은혜로 “프로그래스 홀” 에서 주일예배를 드렸고, 새벽기도 장소까지 허락해 주셔서 파인랜드 쇼핑센터 건너 중국교회에서 지금까지 새벽예배 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주일(3월4일)엔 학교 강당을 빌리게 되어서 감사함으로 예배드리고 있습니다.


2)이 모든 것이 마치 철저하게 준비되고, 계획된 것처럼, 물 흐르듯, 순조롭게 진행이 되어 왔습니다. 물론 당시에는 다음 주일엔 어디서 예배드려야 하나? 라고 하는 막막함이 있었지만,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앞길을 세밀하게 인도해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불기둥, 구름기둥의 인도를 따라 광야(사막)를 행진함 같이,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이 오늘 우리를 여기까지 인도해 주셨습니다. 지난 1년을 돌아보면 하나님의 세밀하신 손길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3) 하나님은 신실하신 우리 아버지이십니다. 모든 삶은 오직 하나님 아버지 손에 달려 있습니다. 그러므로 전심으로 주님만 의지하면서, 어떤 상황속에서도 낙심하지 말고, 말씀을 따라 살아간다면, 언젠가는 가장 좋은 것으로, 가장 귀한 것으로 우리에게 허락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2019년에도 그렇게 인도하실 주님을 기대하고 찬양합니다. 2019년 새해에도 안디옥교회 성도님들의 삶 가운데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 하실 것을 믿고 축복합니다.


“사무엘이 돌을 하나 가져다가 미스바와 센 사이에 놓고 "우리가 여기에 이르기까지 주님께서 우리를 도와 주셨다!" 하고 말하면서, 그 돌의 이름을 에벤에셀이라고 지었다.” (사무엘상 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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