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과를 마치고 한 청년이 질문을 했습니다. 좋은 질문이라고 생각해서 같이 나눕니다.
1. 열매 맺는 삶을 위해서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로서야 한다고 배웠는데 하나님과의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를 무엇으로 볼 수 있을까요?
==== > 열매를 맺으려는 노력을 할 필요는 없지만 예수님 안에 머물러 있으려는 노력은 해야 한다. 그러면 열매는 저절로 맺는다. 예수님 안에 머물려는 노력은 <규칙적으로 말씀읽기, 기도하기(특히 중보기도) 성령님이 죄라고 하시면 즉시 회개하기, 하나님 명령에 절대적으로 순종하기.... 결국 이것이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지표라고 할 수 있단다. 하나님과 더 깊은 친밀함을 만드는 방법에 대하여는 <확신의 삶 성경공부> 를 통해서 배우게 된단다. ^^;
2. 고난을 기쁨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성숙함은 어떻게 성장시킬 수 있을까요?
==== > 약1:2-4절에서 시험(시련, 고난, 스트레스)을 기쁘게 여기라고 했는데, 그것은 시련 자체가 좋아서라기 보다는 좋은 결과를 얻게 될 것이기 때문이란다. 좋은 결과란 "예수님을 닮는 것" 이라고 했다. 예수님을 닮으려면 참고 인내하는 것이란다. 사람, 환경, 사역, 섬김 등을 하면서 힘들고 어려울 때(특히 나와 맞지 않는 사람들) 참고 견디면서 성장해 나가게 된단다. 목자 목녀로 섬길 때 성숙함이 성장한단다. 목자이기 때문에 참아야 하고, 목자이니까 먼저 연락하고 섬겨야 하고... 그런데 그것이 힘들고 어렵지만 그렇게 하면서 조금씩 성숙해 나간단다. ^^
3. 삶의 모든 고난 또는 행복한 일들 속에는 하나님의 뜻이 있는 것인가요?
==== >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들인 우리를 너무 사랑하시기에 가장 좋은 것을 주시길 원하신단다. 그러나 때로는 악한 영의 공격, 악한 사람들로 인한 고난도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 모든 것들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신단다.(로마서 8:28절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곧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모든 일이 서로 협력해서 선을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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