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신의 삶 성경공부 수료 소감(민소영 목자 22/5/22)
안녕하세요. 싱글목장에서 섬기고 있는 목자 민소영입니다. 성경공부를 시작한 이유와 또 개인적으로 감사했던 점, 앞으로의 결단을 나누려고합니다.
확신의 삶 공부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1년정도 남편이자 목부인 맷과 함께 목장을 섬기면서 저희 개인의 영적성장, 목원들과의 긴밀한 영적소통의 계기가 될수 있을 것 같아서였고, 특히 저희 목장은 영어로 목장이 진행되어 영어로 강의 해주시는 Isaac Min 목사님을 통해 제2외국어인 영어로 어떤 방향과 접근으로 그룹을 이끄시고 성경공부를 하시는지 배우고 싶은 마음, 그것을 목원에게 잘 전달하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가장 기대가 됐던 것은 저와 맷이 함께 공부와 대화를 하면서 목장나눔을 어떻게 하면 더 잘 할 수 있을까 생각하고 기도하는 부분이 영적습관으로 잡혔으면 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실상은 성경공부 시간이 매주 월요일 저녁 제 렛슨시간과 겹쳐서 운전하면서 듣거나 집에 허겁지겁 도착하면 맷이 먼저 준비하고 있고 하는 상황이라서 미안하기도 하고 잘할수있을까하는 걱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성경공부를 할때 마다 느꼈던 것은 성령님의 인도하심이였고, 다른 지역, 다른 교회에서 섬기고있는 목자목부들의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의 뜻과 신실하심을 발견하였습니다. 공부하는 중간중간에 다른 목자들과 나눔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저희는 멜번에서 목장을 하는 다문화부부와 함께 소통하면서 목장을 하면서 겪는 작은 실수, 어려움을 나누고 기도하는 시간이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매주 참석을 해서인지 목장에서 기억하고 조금씩 그내용을 나눌수있는 지혜를 하나님이 주셨고, 무엇보다 나 자신의 간증을 하고 다른 목원들의 간증을 이끌어냄에 있어서, 또 성경공부 중에 vip친구를 목장과 교회로 인도해주셨던 하나님의 은혜가 있었습니다.
성경공부를 같이 하게 된 지영자매, 오혜림전도사님, 맷이 있어서 감사했고, 앞으로 저희 목장에게 허락하실 하나님은혜가 기대됩니다. 기도와 응원으로 함께 해주신 안디옥교회 성도분들께도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