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스라엘 목장 목자 김지환입니다. 제가 처음 생명의
삶 공부를 시작할때는 삶 공부를 3개를 한번에 듣게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3가지 모두 잘 끝낼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습니다. 특히 생명의 삶은
13주차 과정이기 때문에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 더욱이 막막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생명의
삶을 통해서 값진 경험들을 얻었던 것 같습니다. 우선
성경 요약을 하면서 성경을 제대로 이해하면서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요약을 하지 않고 성경을 읽을
때는 읽는 것에만 집중하고 이해를 잘 하지 못해도 그냥 넘어갔던 때도 많은데 성경 요약을 하기 위해서는 성경을 내 나름대로 이해하고 이해한 걸
요약해서 써야하기 때문에 성경을 이해하면서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교회를 다니면서 필요한 기초
지식들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말씀 암송과 성경 순서 노래 등 신앙 생활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들을
완벽하게 외우지는 못해도 들어보고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가장 좋았던 것은 성령 체험 시간 이었던
것 같습니다. 교회를 다녔음에도 불구하고 반신반의 했던 일들이 성령 체험 시간을 통해 이뤄지는 것을 보니
기도의 중요성과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경험할 수 있어서 값진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13주라는 시간은
길다면 길지만 교회의 전반적인 이해를 하기엔 어쩌면 짧을 수도 있다고 느꼈습니다. 생명의 삶을 비롯해 다양한
삶 공부를 항상 삶 가운데에서 하고 있어야 영적 성장이 멈추지 않을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이미
생명의 삶을 듣기 전에 목자로 헌신 했지만 주님께서 저의 마음과 신앙을 단단하게 하기 위해서 삶 공부를 허락해주시고 인도해주신 것 같아 기쁩니다.
오늘 날 저에게는 구원의 확신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저를 너무나 사랑하시는 것을 알기 때문에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생명의 삶은 저에게 주님이 얼마나 저를 사랑하시는 가에 대해 깨닫게 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주님이 저를 얼마나 사랑하시고 그렇기 때문에 사랑받는 우리는 어떻게 해야하며 주님의 나라에 자녀가 된 일에 대해 기뻐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다른 사람들이 저를 통해 주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주님의 역사하심을 깨닫게 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단순히 다른 이들에게 예수님을 믿으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저를 사용하셔서 놀라운 일들을 보여주시는 주님을 보여줌으로 사람들에게 주의 사랑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항상 기뻐하며 쉬지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고 주님께 순종 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그간
저의 삶은 너무 제가 하고 싶은 대로 살아왔습니다. 누구하나 올바른 길이라며 이끌어주는 이도 없었고 그렇기에
제가 가는 길은 항상 불안하고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런 제가 순종을 하니 앞으로 가는 길에 걱정할 일이 없어졌습니다.
제가 가는 길에 불안 대신 확신이 생겼습니다. 이제 저는 율법으로 말미암아 자유로운
삶을 살고 싶습니다.
생명의 삶을 인도하여주신 목사님과 함께 포기하지 않고
무사히 수료를 마친 현정 자매님, 생명의 삶 공부 시작마다 이것저것 챙겨주신 사모님께 감사를 드리며 삶 공부
3개를 모두 무사히 잘 마칠 수 있게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