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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이세형목자, 백현정목녀 간증2024-02-16 22:15
Name Level 10

목장 목녀 간증 백현정

안녕하세요 이번에 요하네스버그 목장 목녀로 섬기게 백현정입니다. 제가 이번에 벌써 2번째 간증인데요 항상 간증하는 전날 밤은 날을 새게 되는 같습니다.

왜인지 모르는 긴장감과 제가 느낀 것들을 전달해야 한다는 강박감 때문인데요, 생명의 간증을 할때는 목사님한테 떠밀려서 어영부영한 마음으로하게 됬지만 이번에 들었던 마음은 조금 달랐습니다. 자신의 변화를 자리에서 다짐하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작년 말에 바쁘게 저희 아들 학교 입학 준비하고 있었던 무렵에 진형형제에게 목자/목녀 자리를 권유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땐 정신이 없었을 때라 아무 생각 없이 한다고 했는데 뒤로 마음이 많이 무거워졌었습니다. 사실 목녀로 지원을 하고 싶었지만, 어린 아들과 남편, 특히 목자의 역할의 비중이 크기 때문에 목자의 동의가 필요하기에 목녀가 되기를 잠시 접을까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혼자 고민할 무렵 생명의 삶을 마치고 목사님과 지환형제와 같이 나눔의 자리를 갖게 됬고 이때다 싶어 저에 고민들 털어 놓았는데 두분 많은 격려와 용기를 저한테 주었습니다. 용기를 얻어 남편에게 진형형제의 제안을 말을 꺼냈는데 의외로 태연쓰럽게 언젠간 하려고 했는데 핑께 핑께 대면서 미뤘는데 이젠 이상 미룰 이유가 없네 라고 말한 남편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하여 순조롭게 저희는 목사님께 목자/목녀를 하기로 결정했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아직 부족하고 해야할 공부가 많지만 저희 부부를 믿어주고 격려해주신 목사님과 지환형제 그리고 따듯하게 저희 부부를 받아준 저희 Vip 목원분들에게 너무 감사 드립니다.

 

하늘 많이 받으세요~


안녕하십니까

싱글 요하네스버그목장에 예비목자로 섬기게 이세형입니다 반갑습니다.

소개

저희가족은 안디옥 교회를 나온지 반년이 조금 넘어갑니다. 전엔 가정교회라는 계념을 아예 몰랐습니다. 인생 대부분의 일요일을 교회에서 보냈지만 목장이란 단어는 금시초문이였습니다. 처음 몇주는 목사님 설교방식이 이해가 쉬워서 좋았습니다. 그래서 계속 출석하였고 그밖엔 깊은 의미를 두진 않았던 같습니다. 하지만 목장모임을 나가기 시작하면서 제가 생각하는 안디옥 교회라는 이미지는 점차 바뀌었고 호기심을 갖고 들여다보게 됐습니다.

가정교회라는 개념이 저는 맘에 듭니다. 부족해도 선뜻 베풀어주시는 하람목자님이나 서로 나누고 격려하고 기도해주고 사랑해주는 소그룹이라는 이게 성경적으로도 맞는거 같고 길거리 전도에 약한 제가VIP 돕고 전도할 있는 맞는 방법인거 같아서 속으론 유레카를 외쳤던 같습니다.

계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목장을 이끈다는건 누구도 쉽게 생각할 있는건 아니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짐을 지기 싫었습니다. 주님이 확신을 주시기 전까진 말입니다.

김진형 목자님이 한국으로 갑자기 귀국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느낌이 왔었던것 같습니다. 제가 가야할 길에는 기이한 이끌림이 있었고. 부족함을 바로 준비하셨다는 바로 채워 주시니 어찌 이것을 부름이라 생각하지 않을 있겠습니까

미루다 미루다 확답을 줬고 기도하고 기도해서 확신을 얻었습니다.

일단 기존에 섬김을 받던 VIP목원들이 있었기 때문에 바로 만나보지 않을 없었습니다. 이번 수요일이 목사님, 목자님들과 목자자리를 상의한 이후 세번째 만남입니다. 아니근데 첫날에는 학생부 교사를 오래 해본 저도 막상 목원들을 직접 만나보니 생각이 백지장이 되는겁니다. 무서웠습니다, 두려웠습니다. 이렇게 시작하면 이것도 저것도 아닌 목장이 될것이 뻔했습니다.

관련서적을 찾아 읽고 CGN 최영기 목사님 영상을 전부 찾아 봤습니다. 이젠 조금 두렵습니다.

오히려 마음이 놓입니다. 아이와 부모가 서로 처음이고 같이 성장하듯이 목원들과 저희가 조급해 하지 말고 같이 영적으로 성장할수 있게 되어 저는 마음이 뿌듯합니다. 그리고 와이프가 서포트를 매우 잘해주더라구요. 천군만마를 얻었으니 또한 지정된 길을 걷기만 하면 된다는 편한 생각으로 있습니다.

각오

각오 입니다. 편하게 있지만 가정교회를 결코 가볍게 보지 않습니다. 목원들을 위해 언제나 분석하고 연구할 것입니다. 카톡은 언제나 열려있을 것이며 대문은 활짝 열려있을 것입니다.

기준미달인 저를 믿고 맡기신 목사님 감사드립니다. 격려해주신 신하람목자님, 김진형 목자님 사랑합니다. 저희를 믿고 따라오시는 목원님들, 빨리 다음주 수요일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보고싶습니다. 그리고 모든것 주님께 영광 드립니다.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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