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멕시코 목장의 백현정입니다 생명의삶을 통해 제 삶에는 크고 작은 변화들이 있었습니다. 그중에 가장 큰 변화는 말씀을 공부하는 것이 기쁘고 즐거운 일임을 발견한 것입니다. 참 오랜만에 펜과 교제를 피고 책상에 앉아 한시간, 두시간 어쩔때는 남편과 함께 공부를 하는 것이 생활의 활력이 되었음을 고백합니다. 생명의 삶을 이수 하면서 느낀 것 세가지만 이야기하겠습니다. 첫번째, 말씀을 대하는 태도가 바꼈습니다. 오랫동안 교회생활을 해왔고 익숙했지만 십자가의 능력, 성령안의 삶에 대해 체계적으로 공부한 적은 드물었습니다. 부흥회나 예배, 기도를 통해 감적으로 하나님을 경험한 적은 있었지만 그런것들은 어떻게 보면 순간적인 것들이었습니다. 생명의삶은 예배를 드리는 것과는 달랐습니다. 스스로 말씀을 찾고 이해해야했고 또 삶에 적용 해야했습니다. 드러면서 저는 말씀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게 되었고, 이런 태도는 주일 예배도 변화시켰습니다. 드저 듣기만 했던 때엔 경험하지 못했던 영적인 교감을 발견했습니다. 두번째, 죄와 더불어 살았던 제 삶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생명의삶 교제 5 장에서도 나오듯이, 이전까지 제 생활이 아무리 선하게 보일지라도 잘못 살아왔다는걸 느꼈습니다. 살아오면서 저는 생각지도 못한 수많은 크고작은 죄를 짓고 살아왔습니다. 저의 과거에 죄를 인정하는 것은 쉽지 않았지만, 그것은 성장과 변화의 첫걸음이 되었습니다. 그 경험들을 통해, 저는 인간의 취약함과 용서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저는 과거의 실수에서 배우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나아가고, 주님과 동행하는 생활을 하고자 합니다. 세번째, 모든 일이 내가 하는 일이 아니라 하나님이 일하심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깨달음은 저에게 겸손의 중요성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기도하고 나아가는 습관을 기르게 됐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의미와 평화를 가져다준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것이 제가 가야 하는 길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제 저는 제 계획보다는 하나님의 계획을 따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매일 하나님의 인도를 따르며, 제 삶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목격하고 싶습니다. 오늘 제 간증문을 들어주신 교인 여러분들에게 너무 감사 드리고 생명의삶이라는 소중한 시간을 주신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늘복 많이받으세요 |